[뉴스핌=노희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1건을 포함한 782억원 규모, 568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캠코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1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개찰결과 발표는 내달 2일 이뤄진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