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한반도의 현재 상황과 관련해 "북한이 위험한 선까지 매우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10일(현지시간) 헤이글 장관은 "그들의 행동과 발언들은 일촉즉발의 상황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미국과 동맹국들은 북한이 이에 대해 진정되는 것을 보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북한이 저지를 수 있는 어떠한 행동에 대해서도 우리는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