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동양의 가전사업부(동양매직) 인수전에 현대홈쇼핑 등 10여개의 업체가 뛰어들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매직의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와 동양증권은 이날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현대홈쇼핑 등 10여 곳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 교원그룹, 귀뚜라미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일본기업 등 해외기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매직은 현재 동양의 사업부문이지만 오는 30일 분할돼 본격 매각이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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