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이스라엘계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의 합작회사인 한독테바 신임 사장에 홍유석 전 한국릴리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홍유석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술했다. 1992년 일라이 릴리 미국 본사에 입사한 후 한국릴리 사장, 본사 신흥시장 전략 책임자 등을 거쳤다.
지난 2월 설립된 한독테바는 사장 선임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주요 보직 채용을 마무리하고 9월 정식 출범한다. 회사는 올해 정신신경계(CNS)와 항암제 관련 8개 의약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홍유석 신임 사장은 릴리 본사와 한국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며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갖춘 홍 사장 영입으로 한독테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국내에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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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설립된 한독테바는 사장 선임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주요 보직 채용을 마무리하고 9월 정식 출범한다. 회사는 올해 정신신경계(CNS)와 항암제 관련 8개 의약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홍유석 신임 사장은 릴리 본사와 한국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며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갖춘 홍 사장 영입으로 한독테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국내에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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