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롯데케미칼이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장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일대비 1000원, 0.56% 오른 1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동양증권은 롯데케미칼이 1분기를 기점으로 화학업종이 하락사이클을 지나 새로 상승모멘텀을 맞았다고 판단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 1분기 예상매출액은 4조418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02% 늘어난 930억원이 될 것"이라며 "1~2월 주력제품인 EG와 부타디엔의 호조 속에 나프타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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