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남선알미늄은 김시중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알루미늄 사업부문은 김 대표이사가 기존 자동차 사업부문 이상일 대표이사가 담당하는 각자대표체제로 전환됐다.
이번 인사로 사업부문별 특화된 전문경영인을 배치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책임경영 실현으로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임 김 대표는 대표는 1985년 경남금속의 전무이사를 지낸 뒤, 최근까지 현대알루미늄, 에이치에이 이엔지 등의 사장직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