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KT가 올레tv 편파중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KT는 올해 프로야구 시즌에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해설을 골라 시청할 수 있는 편파중계 서비스를 개막전 경기 첫날인 30일부터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레tv 편파중계 서비스는 간편한 리모컨 조작만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해설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이다.
올레 All-IP 기반으로 올레tv 뿐만 아니라 올레tv now를 통해 PC와 태블릿PC 및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해 지난해 시즌에는 2000만여건의 시청횟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KT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레tv 편파중계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올레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유의 자막·CG 등의 효과 및 매 경기 전 양팀의 이전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과 전력 분석을 제공하는 프리뷰쇼 등의 콘텐츠가 추가 됐다.
고윤전 KT Product1본부 상무는 "올해도 프로야구를 지켜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안겨줄 올레tv 편파중계 서비스가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며 "앞으로도 올레tv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