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 에릭 반 오펜스)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온브리즈 흡입용 캡슐’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판촉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노바티스가 개발한 온브리즈 흡입용 캡슐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기도 폐쇄증을 유지·치료하는 기관지 확장제로 지난해 8월 국내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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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이번 도입으로 회사의 호흡기 제품군이 강화됐다”며 “기존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릭 반 오펜스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호흡기 분야의 강자인 한독약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COPD 환자에게 ‘온브리즈 흡입용 캡슐’이 치료약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