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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커피브랜드 광고 재계약 [사진=뉴시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커피브랜드 8년 연속 계약을 체결하며 장수CF 모델로 등극했다.
한예슬은 프랜차이즈 b커피브랜드 메인 모델로 5년째 활약한데 이어 3년 광고모델 재계약을 마쳤다. 한 브랜드의 간판 CF모델로 이처럼 롱런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
한예슬은 '자연스레 그 브랜드 광고모델이 떠오를 정도'의 브랜드 간판 얼굴로 자리매김한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1위는 30년 이상 한 브랜드 최장수 광고모델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안성기. 또 김혜자 채시라 김희애 이영애 이나영 전지현 등의 스타들이 이 자리를 거쳐갔다.
이번 광고 재계약은 b커피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미국과 중국 등 전세계사장에 매장을 넓히고 있는 와중에 세계화 이미지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한예슬을 또 다시 선택하면서 전격 체결됐다. 도회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결코 놓칠 수 없었기 때문. 한예슬은 현재 b브랜드 메인 홈페이지 첫 화면을 장식하며 도회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계약을 이어간 b브랜드측은 "한예슬 외에 다른 후보는 염두에도 두지 않았을 정도였다"는 후문. 이로써 한예슬은 2015년까지 8년 연속 b브랜드의 메인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말 콘택즈렌즈 B브랜드와도 CF모델 재계약을 체결, CF 여신 중 한명으로 떠올랐다.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진 후 올 상반기 컴백을 염두에 두고 차기작 선정에 골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