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달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적자 예상을 뒤집었다.
8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 2월 무역수지가 15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인 1월 무역흑자 규모인 292억 달러보다는 줄어든 결과지만 전문가들이 내다본 77억 5000만 달러 적자 예상은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1.8% 늘며 전문가 예상치 10.1%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5.2% 줄어 1월의 28.8% 증가에서 크게 후퇴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 예상치 8.8% 감소도 밑돌았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