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CJ가 만든 컬쳐모바일"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5일부터 기존 통신시장에 문화를 화두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 12월 컬쳐 모바일로의 변화를 선언하고 신규로 '헬로LTE CGV', '헬로LTE 캐치온', '헬로USIM 뚜레쥬르22 요금제'를 내놓아 CJ의 생활 문화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이동통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메인 카피 아래 기존 통신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선언, 대한민국 이동통신 시장에 '헬로모바일'이 컬쳐 모바일 서비스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야심찬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문화를 만드는 기업인 CJ의 다양한 콘텐츠를 헬로모바일과 결합함으로써 기존 이동통신사와는 다른 컬쳐모바일로 차별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트렌디한 문화 혜택을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헬로모바일은 이제는 이동통신이 통화품질, 요금, 서비스 경쟁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문화를 접목하고, 이해함으로써 차별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TV 광고 캠페인을 통해 ‘컬쳐 모바일’로서의 헬로모바일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CJ가 만든 컬쳐모바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이번 광고는 ‘우리나라의 뛰어난 이동통신 기술에 CJ의 놀라운 문화 혜택을 더했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알뜰폰에 관심이 많은 20~30대 타겟 고객층을 대상으로 세분화 된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tvN, OCN, 온스타일 같은 20~30대 젊은 층이 주로 즐겨보는 케이블TV를 중심으로 우선 방영하고, CGV 스크린 광고나 온라인 광고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