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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왼쪽)와 약혼자 리암 헴스워스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공식홈페이지] |
마일리 사이러스의 약혼자이자 호주 출신 미남 배우 리암 헴스워스(23)는 띠동갑 연상 배우 재뉴어리 존스(35)와 바람을 피운 것이 발각돼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현지 연예계 통신들은 리암 헴스워스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전야 파티에서 재뉴어리 존스와 눈이 맞았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리암 헴스워스가 전야 파티에 마일리 사이러스와 함께가 아닌 혼자 참석했으며 역시 홀로 파티를 즐기던 재뉴어리 존스와 무척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두 사람이 키스까지 나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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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어리 존스 [사진=영화 '아메리칸 파이3'] |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해 약혼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차례 불화설에 시달렸다. 실제로 약혼자의 바람기가 전해지자 마자 마일리 사이러스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24일 밤 애프터파티에 혼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출신인 재뉴어리 존스는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서 엠마 프로스트를 열연한 배우. 현재 싱글맘이며 최신작은 ‘스윗워터’다. 아이의 아버지가 정확히 누군지는 현재로서 알려지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