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8일 “현장 개발의 정책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이 주연이 되는 경제 환경이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중기중앙청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51회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손톱 밑 가시’로 대변되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는 한 순간에 해결될 수 없다”며 “2008년 납품단가 문제에서 출발해 시대적 화두로 경제민주화와 동반성장 정책을 이끌어냈듯 현장 문제검을 하나씩 점검·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총에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설훈·우윤근·나성린·김학용·이현재 의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과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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