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국방부가 F-35 전투기의 엔진결함 조사결과 추가 엔진 균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각) 국방부내 F35 프로그램 사무국의 키라 한 대변인은 이와 같은 사실과 함께 플로리다 이글린 공군기진에서 발생했던 엔진균열 조사가 엔진 제작사인 프로트&위트니사의 전문가들과 함께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트사는 제작사인 록히드마틴과 함께 단발 F35 제트엔진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한 대변인은 지난 14일 발생했던 하니웰 인터내셔널이 제작한 조종석의 온도조절장비와 관련한 사고 조사에서도 비행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미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지난 18일 엔진균열로 인해 모든 F35 전투기의 비행과 엔진성능 검사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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