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백화점은 봄맞이 아웃도어, 골프 의류 및 용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봄산행 준비로 분주한 분들을 위해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오는 3월1일~5일까지 ‘아웃도어 스프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2년 봄 이월 상품들이 최초로 전개되는 아웃도어 행사로,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등 20여 개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며, 200억원 물량의 상품이 전개된다. 특히, 봄산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고어텍스 자켓과 바람막이 점퍼 이월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자켓(여성용) 20만원, 에이글 방수 자켓 13만 8000원(남성용), 15만원(여성용)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빈폴 아웃도어, 에이글 등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많이 보강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골퍼들을 위한 골프 의류와 용품을 특가로 전개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3월1일~10일까지 ‘롯데 골프 페어’을 진행, 골프 의류와 용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파리게이츠,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등 유명 골프 브랜드 20여 개가 참여하며, 골프 용품과 의류가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대표 상품은 테일러메이드 R11J 드라이버가 28만 5000원, R11 풀세트(12P)가 128만원으로, 최초 판매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정상가 20만원 이상의 파리게이츠/MU스포츠 등의 수입 골프웨어 티셔츠가 9만 9000원 특가로 전개된다.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 박상영 팀장은 “이번 행사는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준비한 첫 번째 대형행사로,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여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