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이탈리아 총선 결과에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글로벌 증시 하락 …유로/달러 6주래 최저치

[뉴스핌=이은지 기자] 이탈리아 총선에서 중도좌파 민주당이 상원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또한 커지고 있다.

24일~25일 치러진 이탈리아 총선 결과, 민주당은 하원에서는 무난히 제1당을 차지했으나 상원에서는 우파 국민당에 밀려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연정 구성에 실패할 경우 지난해 그리스와 같이 재선거를 치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일제히 재선거가 불가피하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재선거가 치러질 경우 유럽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다. 

이미 CNBC, 마켓워치 등 외신들은 전날부터 이탈리아 총선 결과가 최근 수년래 최고치로 올라선 유럽과 미국 증시에 암초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상황.

당장 아시아 증시가 이탈리아 선거 결과를 반영해 일제히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26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등 주요국 증시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도 1% 이상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탈리아 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냉각된 모습이다.

원유 가격 역시 이탈리아발 악재에 약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2센트 하락한 배럴당 93.1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상승했다. 금 선물 4월물은 전일보다 13.80달러 상승한 온스당 1586.6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이달 들어 일간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

가디언은 이탈리아 선거 결과가 유로화에 새로운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최근 수개월간 상대적으로 안정적 추세를 이어온 유로화가 급속한 변동 장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를 증명하듯 이날 오전 유로화는 전날에 이어 달러화 대비 6주래 최저치 부근에서 거래되는 등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은 유럽발 불확실성을 회피하고자 미국, 일본 등 안전자산 통화에 대한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다.

가디언은 이어 이탈리아와 독일 국채 간의 금리 스프레드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독일 국채 간 금리 스프레드는 이탈리아의 국채 상환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커질수록 확대되는 데 이날 스프레드는 장 시작 당시 258bp에서 293bp까지 올랐다는 지적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