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10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전문가 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에서 전체 4위에 선정됨으로써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0년 연속 All Star에 선정되는 기업이 됐다.
국내 최초로 미용티슈, 기저귀, 생리대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생활문화를 이끌어 온 유한킴벌리는 스킨케어, 육아용품, 시니어케어 등 차세대 사업을 통해 종합생활용품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기업공익활동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근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도 육성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경영을 도입, 최근에는 함께일하는재단에 ‘유한킴벌리 시니어 기금’을 조성하고 소기업들의 시니어 비즈니스 육성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친화경영, 스마트워크경영의 모델로도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그 동안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식경영, 소통을 통한 고객지향의 R&D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국내시장에서 주요사업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하기스 기저귀, 화이트 생리대, 디펜드 스타일팬티 등 주요 프리미엄 제품들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