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KB금융지주가 김영과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KB금융은 22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5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함상문 사외이사 후임으로 김영과 전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기획재정부 경제협력국장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KB금융은 다음달 22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 사장의 사외이사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경재 이사회 의장과 배재욱, 이종천, 김영진, 고승의, 이영남, 조재목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