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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새 여친 등장…18세 가수 겸 모델

기사입력 : 2013년02월22일 14:25

최종수정 : 2013년02월22일 14:26

저스틴 비버의 새 여자친구로 지목된 엘라 페이지 [사진=엘라 페이지 페이스북]
[뉴스핌=김세혁 기자] 셀레나 고메즈와 결별한 캐나다 출신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9)의 새 여자친구가 한 살 연하의 가수 겸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유럽 투어 중인 저스틴 비버는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컴백 기념 콘서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콘서트는 2013 브릿어워드를 기념하는 동시에 오랜 만에 음악계로 돌아온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무대였다.

저스틴 비버는 데뷔 당시 프로듀싱에 참여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 게스트로 참여한 저스틴 비버의 곁에는 짙은 갈색 머리에 모델 포스를 뿜어내는 18세 여성이 함께 해 화제를 모았다. 이 여성의 이름은 엘라 페이지 로버츠 클라크다.

1995년 7월1일 영국 노퍽에서 태어난 엘라 페이지는 현재 런던의 2년제 대학에 다니며 모델 일을 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런던을 오가며 연기, 노래 수업을 받은 그는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 측 관계자는 “엘라 페이지는 유명세를 열망하는 예비 스타다. 비버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된 것을 계기로 이참에 데뷔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이날 콘서트가 끝난 뒤 다른 두 명의 여성과 클럽을 찾아 여흥을 즐겼다. 엘라 페이지는 미성년인 관계로 클럽은 찾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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