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렌텍의 최종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인 1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약 192억원이다.
인공관절 제작회사 코렌텍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27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건수도 347건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로드쇼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해외 투자자들이 코렌텍의 수요예측에 대거 참여했다.
향후 공모 자금은 시설 투자와 R&D 투자,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렌텍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며 코스닥 상장은 다음달 5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