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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실험] 국회 국방위·정보위, 북핵 현안 논의

기사입력 : 2013년02월12일 13:52

최종수정 : 2013년02월12일 13:52

[뉴스핌=함지현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와 정보위원회는 12일 오후 4시 북한 3차 핵실험과 관련한 긴급 상임위원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국방위와 정보위가 중요하니 관련 상임위가 열린다"며 "거기서 현안이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위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핵 실험 관련 설명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날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로부터 긴급 현안 보고를 받는다. 이명박 대통령 역시 청와대 내 지하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57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리히터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함경북도 길주군 일대는 이미 두 차례의 핵실험이 강행된 곳으로, 최근에는 3차 핵실험의 유력한 후보지로 지목됐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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