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전날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데서 후퇴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데다가 간밤 뉴욕 증시가 약보합세로 마감한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일부 작용한 모습.
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7분 현재 1만 1404.36으로 전날보다 0.52%, 59.39엔 후퇴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971.13으로 0.26%, 2.48포인트 상승 중이다.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이던 주요 종목들이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캐논이 1.5%, 어드밴티스트가 2.2%, NEC가 1.9% 각각 내리고 있다.
미쓰비시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도 역시 2.6%, 0.3% 각각 하락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