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자이로토닉 세계 공인교육자인 미셸 리씨가 후천적 키 성장 지침서 ‘미셸 리의 키 성장 프로젝트’를 출간했다.
저자는 후천적 키 성장의 77%는 성장운동 습관이라며 아이가 키 성장을 위한 몸 감각과 친밀해질 때까지 틈틈이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키 성장의 주인공인 아이가 이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장운동을 반복할 때 키 성장과 균형 있는 몸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미셸 리씨는 “키 성장에 지름길은 없지만 누구에게나 키 성장의 기회는 똑같이 주어져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잊지 말고 지금 당장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한 ‘몸 감각’ 프로그램을 실행할 것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미셸 리는 자이로토닉 세계공인교육자로 지난 2000년 국내 처음으로 요통·척추 환자를 위한 자이로토닉 익스펜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우리들병원 등에서 재활운동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 책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에게 쓰일 예정이다.
터치앤업, 103쪽, 1만1800원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