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서울시가 설날 연휴를 맞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늘린다.
시는 귀성·귀경·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일평균 4854회 운행하던 고속시외버스를 6277회로 증편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심야 시간대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설날 당일인 10일과 연휴 마지막날인 11일까지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행시간이 늘어난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용미리와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거치는 4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평소보다 84회 증회 운행된다. 용미리 묘지 내에는 4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된다.
또 시는 버스터미널과 철도역, 백화점 인근에서 일어나는 상습 불법 주·정차에 대해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시는 귀성·귀경·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일평균 4854회 운행하던 고속시외버스를 6277회로 증편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심야 시간대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설날 당일인 10일과 연휴 마지막날인 11일까지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행시간이 늘어난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용미리와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거치는 4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평소보다 84회 증회 운행된다. 용미리 묘지 내에는 4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된다.
또 시는 버스터미널과 철도역, 백화점 인근에서 일어나는 상습 불법 주·정차에 대해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