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70.3%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 132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나 전월(71.5%)보다 1.2%p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70.0%→68.5%)은 전월대비 1.5%p 하락했으며 중기업(75.0%→74.4%)은 전월대비 0.6%p 하락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1.2%→70.0%)과 혁신형제조업(72.5%→71.3%)이 전월대비 각각 1.2%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74.3%→76.5%),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71.8%→73.2%) 등 6개 업종은 상승했으며 비금속광물제품(70.2%→66.4%),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74.4%→70.6%) 등 16개 업종은 하락했다.
한편,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35.6%으로 전월(40.5%) 대비 4.9%p 감소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