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음악방송 출연 [남보라 사진=CJ E&M] |
남보라 음악방송 첫 출연…"1위하면 팬들과 프리허그" 공약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남보라가 음악방송에 첫 출연한다.
남보라는 인디밴스 스웨덴세탁소(왕세윤, 최인영)와 함께 이날(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M '뮤직트라이앵글'에 출연, 듀엣곡 '달 달 무슨 달'을 방송 최초 공개한다.
남보라가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6년 데뷔 이래 처음 있는 일로, 현재 남보라는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는 도전에 대해 설렘과 긴장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세탁소와 함께 음악방송에 첫 출연하는 남보라는 "음악방송에 처음 서게 돼 무척 떨리고 꿈만 같다"며 "노래를 부르는 건 좋아하지만 잘 부르지는 못해 자신은 없다. 연습한 대로만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첫 음악방송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스웨덴 세탁소와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1위 트로피를 받게 되면 팬들과 프리허그를 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덧붙이기도 했다.
남보라와 함께 무대에 서는 스웨덴세탁소는 여성 보컬 왕세윤과 최인영으로 구성된 여성 2인조 인디그룹으로, 지난 25일 스웨덴세탁소와 배우 남보라의 듀엣곡 '달 달 무슨 달'이 발매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뮤직 트라이앵글'에는 지난 주 종합차트 1위를 차지한 배치기를 비롯해 인피니트H, 문희준, 테이커스 등이 출연한다. 30일 오후 6시 방송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