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각종 경조사와 중요한 일정을 관리하고 지인들과 공유하는 경조사 전문 앱이 등장했다.
콘텐츠 전문기업 다날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하나로 주요 경조사와 각종 일정을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하는 '경조사’앱 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조사'는 결혼식과 돌잔치, 장례식, 생일과 기념일 등 각종 경조사에서부터 약속과 모임, 디데이 등 일상 스케줄까지 모든 일정을 한눈에 정리해 보여주는 앱. 주요 경조사 및 스케줄 관리, 다이어리, SNS 기능까지 모두 갖췄다.
사용자의 일정과 새로운 소식을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올린 일정에 대해 지인들과 댓글로 대화 하며, 다이어트 1일째, 첫눈 내린 날 등 나만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 할 수 있다.
다날 김승민 실장은 “’경조사’는 사용자가 공유하고 싶은 각종 일정을 지인들에게 보여주는 멀티 경조사 관리 앱으로, 결혼을 알릴 때도 사진과 메시지, 장소, 날짜, 시간을 올려 지인들과 공유하면 모바일 청첩장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기프티콘 등 부가 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 시대에 맞춰 모바일에서도 경조사를 챙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