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아웃도어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은 지난 23일 기준 BSTI(Brand Stock Top Index)에서 코오롱스포츠가 859.2점을 기록하며 850.3점에 그친 노스페이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연간 순위에서도 처음으로 노스페이스를 제치고 아웃도어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2015년까지 국내와 중국시장에서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웃도어 빅쓰리 중 하나인 K2는 820.9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고 네파,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라푸마 등의 순이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