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가 1년에 한 번만 수확이 가능한 고급 김 ‘잇바디 돌김’을 정성스럽게 담은 명품김 선물세트, ‘양반 명장지선(名匠之選)’을 1000세트 한정 출시했다.
‘양반 명장지선’은 청정바다 신안에서 지주식으로 기른 잇바디 돌김 중 동원의‘원초 명장’이 직접 엄선한 김만을 골라 담았다. ‘잇바디 돌김’은 1년 중 한 번만 수확이 가능한 최고급 김으로, 단 맛이 강하고 오돌오돌한 식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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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식’은 조수간만의 차가 있는 해역에 지주목을 박은 뒤 밧줄로 연결하고 여기에 김 포자를 심어 키우는 것으로 100% 자연재배방식이다. 하루 2번씩 바닷물 밖으로 김이 노출돼 광합성을 할 수 있어 광택이 나고 맛이 좋다.
‘잇바디’란 ‘치열’의 순우리말로, 김발에 열린 김 모양새가 치열처럼 고르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원F&B 안영후 식품BU장은 “‘양반 명장지선’은 양반 명장지선’은 동원의 원초 명장이 엄선한 최고 품질의 김만을 담았기 때문에 귀한 분에게 드리는 품격 있는 선물로 좋다”고 말했다.
한편 ‘양반 명장지선’은 이달 25일(금)부터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www.dongwonmall.com)을 비롯한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세트(10매 10봉)에 15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