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핵융합·가속기 분야에 2023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혀 다원시스의 수혜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 핵융합발전 전원장치 공급기업 다원시스에 따르면 '2013년도 교과부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이 확정으로 국제핵융합실험로공동개발과 최첨단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각각 744억원과 850억원이 지원된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회사는 이미 핵융합 시설의 필수 장비인 전력전원장치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으며,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사업 참여 계획도 보유해 실적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