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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새 걸그룹 멤버 김지수 [YG 새 걸그룹 멤버 김지수 사진=YG라이프] |
[뉴스핌=이슈팀] YG표 걸그룹의 첫 멤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 블로그 YG라이프에는 '김지수(KIM JISOO) YG NEW ARTISTS'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와 액세서리와는 상반되게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한 소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소녀의 이름은 올해 우리나이로 19세가 된 김지수. YG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걸그룹의 멤버로 조만간 가요계로 정식 출격할 예정이다. 현재 이름과 나이 외에 이 소녀에 대한 프로필이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YG 측 관계자는 "오늘부터 한 명씩 차례로 멤버를 공개한다. 또 오는 21일에는 양현석이 직접 멤버들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YG는 지난해 상반기 '슈퍼스타K2'에서 TOP6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았던 1993년생 김은비, '슈퍼스타K3' 출연자인 1994년 생 유나킴, 첫 미스터리걸로 공개한 1996년생 김제니와 1995년 생인 두 번째 미스터리걸, 백인과 한국인 부모에 사이에서 태어난 16세 혼혈 소녀 등을 YG 새 걸그룹 멤버로 공개 한 바있다.
그러나 한 매체는 YG의 수장 양현석 대표의 말을 인용, 공개된 5명 중에서도 팀의 색깔 등 때문에 YG 새 걸그룹에 들지 못하게 된 멤버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2NE1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YG표 걸그룹은 양현석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 팀의 데뷔와 관련한 모든 사안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