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이 대통령 "퇴임 후 분열·갈등의 말 하지 않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2013 한국교육계 신년인사회'서 교육의 중요성 강조

[뉴스핌=이영태 기자] 내달 25일 퇴임을 앞두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퇴임 후에) 말하는 것에 조심하겠다. 분열이나 갈등의 말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 한국교육계 신년인사회'에서 "(청와대를) 나가서 아주 평범한 시민이 되어도 교육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교육은 한국의 희망이고 인류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 갈등과 분열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모든 것에 나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 긴 시간 소급해서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지만 남북문제, 사회, 교육, 각계 갈등을 지금 해결하면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인권도 중요하지만, 교권확립이 우선"이라며 "'교권확립-인성교육'이라는 목표에 동의한다. 특히 어느 나라보다 한국은 선생님의 기여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인성교육과 관련해선 "'감사합니다' 캠페인을 벌여보는 게 어떨까 싶다"며 "미국에서는 고맙다는 말을 하루 30번 정도가 한다는 조사가 있다. 어릴 때부터 이런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어릴 적 선생님이 부모님을 설득해 야간상고에 진학한 사실을 언급하고 "오늘날 그 소년이 세계를 향해 이제는 원조를 주겠다고 선언하는 나라의 대통령이 됐다"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교육은 구호가 아니라 모든 것의 근간"이라며 "요즘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산업ㆍ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잘해 나가고 있지만, 이것들의 근간은 결국 교육"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제 학교도 성적평가 위주가 아닌 개인능력 위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대가 됐다"며 "이제는 학력 위주의 사회에서 능력 위주의 사회로 바뀌어야 하며, 학력은 더 고급학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의 '과포화 현상'을 지적한 후 "그래서 만든 것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였다"며 "새로운 고교취업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나는 사회진출은 가능한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학 가야지, 군대 가야지 하다 보면 취업도 늦어지고 결혼도 늦어진다. 그로 인한 사회적 부담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사회통합위원회 성과보고대회에서도 "갈등과 분열 해소를 위해 사회지도층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임기를 마치더라도 사회통합과 사회 갈등 문제에 늘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