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김양섭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CES2013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경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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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권오현 부회장과 함께 지난 9일 밤 전용기를 이용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그는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폴 오텔리니 인텔 회장과 회동을 갖는 등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의 이번 CES 방문은 부회장으로 승진이후 공식적인 첫 해외일정인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부회장은 CES 현장에서 고객사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