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교원그룹 빨간펜은 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착한 K포인트 나눔 캠페인'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빨간펜, 전집 '교원 ALLSTORY', 과학소년, 위즈키즈, +JEM, 교원 하이퍼센트 등 교원 교육상품, 그리고 SP독서관리수업료를 K포인트로 이용할 경우, 포인트 사용금액의 10%를 기금으로 조성해 회사에서 기부하는 식이다.
교원 빨간펜은 이번에 모인 기금을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2013년 ‘빨간펜 Happy Dream장학금’ 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빨간펜 Happy Dream장학금’은 굿네이버스의 전국 19개 아동권리지원센터를 통해 분기별로 도움이 필요한 300여 명 아동에게 건강, 학습, 특기, 정서지원 등 아동에 따라 맞춤 지원이 이뤄진다.
교원 변경구 EDU 사업본부장은 "교육기업으로서 저소득층 아이들도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