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의 돌직구 [`알바생의 돌직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뉴스핌=이슈팀] 솔로들의 마음을 대변해 준 알바생의 시원한 돌직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알바생의 돌직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알바생의 돌직구' 게시물에 따르면 편의점 알바생인 글쓴이는 한 커플이 편의점에 들어와 음식물을 사자 "데워드릴까요"라고 친절하게 물었다.
그러자 해당 커플은 "저희처럼 화끈하게요"라고 대답해 알바생의 염장에 불을 질렀고 알바생은 전자렌지에 식품을 데운 뒤 "금방 식으니까 조심하세요"라는 돌직구를 서슴없이 날리며 시원한 복수에 성공했다.
알바생의 돌직구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빵터졌다. 알바생 센스가 보통이 아니네" "저 커플도 은근 기분 나빴을 듯. 그러게 사람 염장을 왜 지르냐. 그것도 이 추운겨울에" "아 내 속이 다 시원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