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충격 발언 [사진=SBS `연예` 방송 캡처] |
류승룡, 젖소 근황 공개 "영화 속 젖소, 내 손맛 본 뒤로는…" 대폭소
[뉴스핌=이슈팀] 배우 류승룡이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릉 젖소의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7번방의 선물'로 돌아온 류승룡과의 정동진 데이트가 그려진 가운데, 류승룡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 등장했던 젖소의 근황을 전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류승룡은 현란한 손놀림으로 젖소의 젖을 짜는 신기를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류승룡은 지난해 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강릉 젖소에게도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강릉 젖소와 관련해 류승룡은 "그 소가 내 손맛을 본뒤 누가 와서 젖을 짜도 젖이 안 나온다"며 "목장 주인이 젖을 짜도 안 나온다. 그래서 지금은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은 오는 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