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남편 YG양현석,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사진=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이은주 미니홈피] |
[뉴스핌=이슈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에 등극했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012년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대주주인 양현석 대표이사의 지분가치는 2011년 말 1314억원에서 작년 말 2195억원으로 무려 67.0%(881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소속가수 싸이 '강남스타일'의 전세계적 열풍과 빅뱅의 성공적인 월드 투어에 따른 수익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양현석은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였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11년 말 지분가치 1847억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였던 이수만 회장은 2012년에는 지분가치가 8.3%(154억원) 늘어나는데 그쳐 2001억원으로 연예인 주식 순위 2위로 하락했다.
한편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오른 양현석은 이은주와 9년 열애끝에 지난 2010년 결혼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