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제주산 유기농 인증 녹차가루로 만든 그린티라떼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출시되는 녹차음료는 ‘두유 그린티라떼’와 ‘에스프레소 샷 그린티라떼’ 2종이다. ‘두유 그린티라떼’는 국산 전용 두유에 제주산 유기농 녹차가루가 어우러져 고소함이 돋보이며, ‘에스프레소 샷 그린티라떼’는 에스프레소 커피와 녹차의 색다른 조합으로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숏사이즈 5400원, 톨 사이즈 5900원이다.
한국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 제주산 장원 녹차는 유기농 재배와 과학적 관리, 녹차의 수색, 형상, 향기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위생, 사회공헌, 윤리, 기업 재무상태, 설비 생산 능력 등에서도 스타벅스의 높은 윤리구매기준을 통과했다. 한국 시장 외에도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인 스타벅스 녹차는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까다롭고도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쳤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그린티라떼는 에스프레소 음료를 제외하고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로 이를 국산 유기농 녹차로 즐기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타벅스의 녹차 원재료 공급을 통해 국내 녹차 생산농가에 새로운 성장기회 마련 및 향후 국산 녹차가 해외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전세계에 그 우수성을 널릴 알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