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우리나라 암환자는 100만명에 육박하며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4.1%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분석한 결과 전국 단위 암통계가 처음 집계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암을 진단받고 2011년 1월 1일 현재 생존한 암유병자는 총 96만654명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2010년 일년 간 암발생자는 남자 10만3014명, 여자 9만9039명 등 총 20만2053명으로 2009년(19만4359명)에 비해 4.0%, 10년 전인 2000년(10만1772명)에 비해 98.5% 각각 늘었다.
남자는 전년도인 2009년과 마찬가지로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신규 암환자가 많았다.
여자 또한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최근 5년(2006~2010년)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4.1%로 2001~2005년 53.7%과 비교해 10.4%포인트 올라갔다.
2001~2005년 발생 암환자의 10년 생존율은 49.4%로 1996~2000년 40.6% 대비 8.8%포인트 향상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분석한 결과 전국 단위 암통계가 처음 집계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암을 진단받고 2011년 1월 1일 현재 생존한 암유병자는 총 96만654명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2010년 일년 간 암발생자는 남자 10만3014명, 여자 9만9039명 등 총 20만2053명으로 2009년(19만4359명)에 비해 4.0%, 10년 전인 2000년(10만1772명)에 비해 98.5% 각각 늘었다.
남자는 전년도인 2009년과 마찬가지로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신규 암환자가 많았다.
여자 또한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최근 5년(2006~2010년)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4.1%로 2001~2005년 53.7%과 비교해 10.4%포인트 올라갔다.
2001~2005년 발생 암환자의 10년 생존율은 49.4%로 1996~2000년 40.6% 대비 8.8%포인트 향상됐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