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화 속 캐릭터 케이크 등을 중심으로 중저가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CJ푸드빌(대표 허민회) 뚜레쥬르에 따르면 24일 저녁 10시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케이크는 호두까기인형,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로보카폴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장식한 케이크의 인기가 높았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보통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은 매출이 가장 높은 날로 매장당 평균 약 200개 이상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많이 구입하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까지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당초 예상했던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5일까지 영수증 하단에 적힌 '행운의 골든넘버'를 뚜레쥬르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가족여행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