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은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자선 바자회’를 열고 조성된 모금액 전액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매년 연말행사에 자선바자회를 열고, 모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이 연말행사는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물품 기부에서부터 판매까지 직접 참여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300여 점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판매로 거둬들인 모금액과 회사 매칭펀드로 조성된 기금은 ‘사랑의 식품키트 나눔 사업’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이나생명 사랑나눔 자선바자회에서는 릴레이 기부행사인 ‘레드 클립’ 프로그램으로 기부된 물품을 경매에 올려 기금을 만들기도 했다. 최초 물품은 모과차로 시작해 고급 브랜드 여성용 니트, 골프클럽, 호텔 식사권 등 각 그룹별 최종 물품이 경매로 나왔다.
홍봉성 사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따뜻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행사가 점차 라이나생명의 기업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것 같다”며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사내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