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IQ 공개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
[뉴스핌=이슈팀]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IQ를 공개했다.
김희선은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IQ가 138이다"라고 공개, 머리가 나쁘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머리가 나빴나?"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좀 모자라면 어떻나. 머리가 나쁘면 '힐링캠프'에 나올 수 있나?"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IQ테스트에서 138을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김희선은 IQ 공개에 이어 "너무 똑똑하고 빈틈없는 여자도 안 좋은 것 같다. 백치미도 약간 필요하다"라며 "또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살면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MC 한혜진은 "머리 나쁘면 대사를 못 외운다. 대사 못 외워 연기 포기한 사람도 봤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