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2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사랑의 송년음악회는 상처 치료제인 '마데카솔'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음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다.
이날 음악회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관계자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2일 이영욱 동국제약 대표(왼쪽)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국장에게 후원금 1004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동국제약> |
동국제약은 이 자리에서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이영욱 대표는 인사말에서 "올 한해 동안 제약업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꾸준히 사랑해주는 고객 덕분에 목표를 달성하고 건실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주위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