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유통 전문 회사인 오진상사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락앤락은 오진상사의 유통 및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프리미엄 마켓인 백화점과 쇼핑몰 등의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대,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오진상사는 이번 락앤락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방생활용품 브랜드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난 25년간 축적한 유통 및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백화점 및 쇼핑몰 유통 채널에 접목, 질적˙양적 성장을 이루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준일 락앤락 김준일 회장은 “국내 주방생활업계를 선도하는 락앤락의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개발 및 생산 능력이 오진상사의 유통 노하우와 영업력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락앤락은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제조업체로써 향후 주방용품은 물론 생활, 홈데코 용품으로 제조를 확대 적용해 다각화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진상사는 지난 25년간 미국 월드키친의 주방 브랜드 코렐(Corelle), 비전(Vision), 코닝웨어(Corningware), 파이렉스(Pyrex)는 물론 호주 토탈 리빙 브랜드 솔트앤페퍼(Salt&Pepper)와 유럽의 트렌디한 명품 브랜드 핍스튜디오(Pip Studio)를 국내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성공시킨 유통 전문 회사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