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 광장시장 빈대떡 집 벽에 `크리스마스의 악몽` 낙서 [사진=현대카드 대표이사 정태영 트위터] |
팀버튼 광장시장 빈대떡 집 벽에…'크리스마스의 악몽' 낙서
[뉴스핌=이슈팀] 첫 내한한 영화감독 팀 버튼(54)이 광장시장의 한 빈대떡 집 벽에 낙서를 했다.
11일 현대카드 정태영 대표이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팀 버튼 감독과의 저녁 데이트. 서울이 처음이라고. 일단 광장시장에서 빈대떡과 막걸리로 저녁식사. 식당 벽에 그림. 팀의 낙서"라는 멘션과 함께 팀버튼이 찍힌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팀버튼이 광장시장 빈대떡 집 벽에 한 낙서는 그가 1993년 제작한 영화 크리스마스 악몽에 나오는 캐릭터와 비슷하다.
팀버튼의 광장시장 낙서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팀버튼 ㅋㅋ" "저거 크리스마스악몽 맞죠? 영화 참 캐릭터 있었어요" "팀버튼 언제 광장시장에를 다 나타났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태영 대표이사는 "팀버튼이 이런 시장을 너무 너무 좋아한다"는 멘션을 남기며 팀버튼 감독의 광장시장 방문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