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양용은(40.KB금융그룹)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출신인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배상문(26.캘러웨이)이 아시아 대표로 유럽과 골프대항전인 로열 트로피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14일 브루나이의 엠파이어 호텔CC에서 개막한다.
로열트로피는 아시아와 유럽에서 각각 8명씩 팀을 이뤄 대결하는 대항전이다.
대회는 포섬 4경기, 포볼 4경기, 싱글매치 8경기가 각각 열린다. 각 경기에서 승리하면 1점, 비기면 0.5점이 주어진다.
아시아팀에는 이시카와 료와 후지모토 요시노리(이상 일본), 지브 밀카 싱(인도), 우아순(중국), 키라덱 아피바른라트(태국) 등이 포함됐다.
유럽팀은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 니콜라 콜사츠(벨기에), 미겔 앙헬 히메네스, 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노(이상 스페인), 헨릭 스텐손(스웨덴), 마르셀 짐(독일), 에도아르도 몰리나리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상 이탈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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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