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골든글러브 시상자 [사진=최진석 기자] |
[뉴스핌=이슈팀] 배우 박보영(22)이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자로 나선다.
11일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영은 1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2012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이날 2012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한 해 동안 맹활약을 펼친 야구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박보영은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과 함께 골든글러브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며 박보영 외에도 방송 3사의 스포츠채널에서 활약 중인 배지현, 최희, 김민아 아나운서가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또 남남커플로는 양준혁 해설위원과 개그맨 허경환, 박찬호 선수와 배우 오지호가 시상자로 나서며 '시구여왕' 홍수아, 이종범 선수 등도 시상자로 자리한다.
내년 1월 품절녀가 되는 배우 소유진은 골든글러브 시상식 메인 MC로 나서 SBS 최기완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걸그룹 티아라가 축하무대를 꾸민다.
한편 2012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11일 오후 5시부터 65분간 SBS를 통해 생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