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에어아시아 그룹의 일본 계열사 에어아시아 재팬은 부산-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아시아 재팬은 부산-나리타 노선의 운항개시를 기념해 2900석 한정으로 부산-나리타 편도항공권을 세금을 포함해 4만 8000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 예약은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2013년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한다.
이와카타 카즈유키 에어아시아 재팬 대표는 "지난달 28일 운항을 시작한 인천-나리타에 이어 부산-나리타도 성공적으로 운항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에어아시아 재팬의 합리적인 요금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한일 양국간의 문화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