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소리바다가 영국 최대 일텍트로니카 레이블 '툴룸 레코드'와 계약 소식에 연일 강세다.
28일 오전 9시 7분 현재는 전일 대비 150원(6.86%) 오른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 마감에 이어 급등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소리바다는 전일 영국 '툴룸 레코드(Toolroom Record)'와 레이블 계약을 했으며 국내 첫 발매를 했다고 밝혔다.
툴룸 레코드는 유럽의 가장 큰 일렉트로니카 레이블로 헤드라이너 페디 르 그란데(Fedde le Grande)와 마크 나이크(Mark Knight) 라미레즈(D.Ramirez) 스테파노 노페리니 등의 아티스트가 계약을 맺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정식적으로 발매가 안돼 목말라 하던 일렉트로니카 팬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수 있 게 됐다"며 "앞으로 공식적인 음원 사이트를 통하여 들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또 국내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주도하며 문화를 교류하고 본 레이블을 통해 유럽에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