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신인 걸그룹 ‘글램(GLAM) 스타샵’을 열고, 겨울 시즌 패션 스타일 제안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램’은 프로듀서 방시혁이 키우고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인 이미소가 속해 화제가 된 그룹이다.
11번가 측은 “글램은 차별화된 패션으로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함은 물론, 다양한 컨셉트의 의상을 소화하는 능력이 탁월해 패션 스타샵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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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글램 스타샵’은 모션 콘텐츠(동영상)를 통해 한 단계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모션 콘텐츠는 절제된 색상의 세련된 패션을 소개하는 ‘밀리터리 시크룩(Military chic look)’, 오버사이즈와 퍼 장식으로 연출된 걸리쉬 그런지룩(Girlish Grungy Look), 빈티지한 60년대 감성을 내세운 모즈 룩 (Mods Look)’ 등 세가지로 제작됐다.
‘글램 스타샵’은 패스트 패션부터 디자이너, 편집샵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최범석 디자이너 더블유드레스룸의 (W.Dressroom) ‘카모플라쥬야상’은 6만6000원대다. 소매와 주머니부분에 컬러 포인트를 준 ‘배색롱코트’는 9900원부터다. 외투 안에 입기 좋은 ‘심플 이너티’는 라운드, 폴라, 롱원피스 등 종류에 따라 3900원부터 판매한다.
문지혜 11번가 패션그룹 매니저는 “글램 스타샵은 오픈마켓 상품으로도 새롭고 감각적인 패션을 누릴 수 있다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매개체”라며 “11번가만의 세련된 감각으로 패션 콘텐츠 및 전문 플랫폼을 구축해 패션산업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